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 동시접속자가 23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을 15레벨까지는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15레벨 무료여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캐릭터 만들기와 비주얼, 액션, 스토리 등 블레이드&소울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은 지난달 30일 유료 서비스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20만 명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전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로 게임 산업에 또 다른 획을 긋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이 블레이드&소울을 함께 즐겼으면 하는 취지에서 무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