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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대표 김홍선)은 삼복 더위를 맞아 전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복 이벤트는 2003년부터 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사내 이벤트의 하나로 초복 기간인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간 각종 아이스크림을 전직원에게 무한 제공한다. 말복인 내달 7일에도 `전직원 더위 쫓기`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안랩의 삼복 이벤트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백성에게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으로 빙표를 주어 서빙고(西氷庫)에서 얼음을 타가게 한 것에 착안했다.
안랩은 삼복 이벤트 외에도 겨울엔 가래떡 데이(11월 11일), 동지팥죽 데이 등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