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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어 출시후 다운로드 1위, 동시접속자수 2000명 이상을 기록한 스마트폰 풀 네트워크 게임 `제네시스`를 이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Real Time Strategy) `제네시스`는 디펫7에서 개발하고 엔소니(대표 문성훈)가 해외 판권의 소유 및 서비스를 맡고 있는 게임으로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 하면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가벼운 디펜스형 RTS가 아닌 정통 RTS를 추구하는 `제네시스`는 각기 다른 외형과 특성을 가진 3가지 종족(휴먼, 노아, 데몬)과 40여종 이상의 개성 있는 유닛이 존재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모바일 게임 최초로 최대 6명까지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3대3 네트워크 플레이를 구현했다. 네트워크 대전 시 다양하고 방대한 맵(map)을 선택할 수 있고, 옵저버(게임 관전) 모드가 존재해 다른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고 연구하며 나만의 전략적인 스킬을 쌓는 것이 가능하다.
유저간의 채팅기능, 게시판 기능 등을 제공하고, 블루투스를 지원해 근거리에 있는 친구와 대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 내가 했던 게임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저장하는 리플레이 기능, 게시판 이미지 업로드, 채널생성, 친구등록, 튜토리얼 모드, 3G와 와이파이에서 온라인 대전 등이 지원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