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이 모바일게임 개발회사인 `가치온소프트`를 인수했다.
가치온소프트는 강원도 삼척에 기반을 둔 모바일 게임 및 앱 개발 회사로 `에이케이지인베스트`가 6개월간 인큐베이팅을 했다. 가치온소프트는 손노리와 엔도어즈,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개발자들이 만들었다. 현재 7종의 모바일게임과 2종의 모바일 앱을 개발 중이다.
홍창우 알트원 대표는 “가치온소프트의 우수하고 참신한 모바일 게임 역량을 우리의 온라인 게임 개발력과 결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트원은 십이지천 시리즈, 워렌전기, 트로이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에도 진출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