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에 요즘 30~40대 남성이 몰린 이유?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EBS 지식(ebs.daum.net)` 서비스 개시 한 달 만에 약 1000만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30~40대 남성이 전체 이용자의 40%에 달했다.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 자연, 과학, 사회, 인물 등 다양한 소재에 시사 쟁점을 제시하면서 생각할 여지를 주는 `지식채널e`가 전체 동영상 재생수의 50%를 차지했다.

학교폭력, 동물학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다룬 동영상이 인기다. 왕따 현상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되짚어본 `오늘은 내가 죽는 날입니다`, 동물원에서 조련되는 돌고래의 실태를 다룬 `어떤 곡예사`는 방영된 지 오래됐는데도 최근 이슈와 맞물려 조회 수가 늘고 있다.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조기유학 리포트` 등과 같이 정보의 오류를 지적하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동영상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 `마지막 여행` `어떤 임시직` 등의 인생, 삶의 다른 시선을 제공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동영상도 추천 수가 높다.

이준걸 다음 에듀테인먼트기획팀장은 “다음에서 EBS의 명품 다큐멘터리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조만간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동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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