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철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총장은 10일 오후 1시40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중대사고 단기강좌(중급)`에서 `원자력의 미래와 이용 확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총장은 특강에서 점차 세계는 석유경제에서 수소경제 시대로 변화해 나간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전망이 밝은 `소동력로`의 역할과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 원자력의 미래를 위해 풀어야 할 숙제를 제시하고 글로벌 스마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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