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와 페이스북이 서로 맞서 제기한 소송에 합의했다.
양사의 소송 내용을 잘 아는 익명의 한 인사는 두 기업이 합의에 이르렀고 합의금 등 금전적 거래는 없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정보통신 관련 전문 사이트인 `올씽스D(AllthingsD)`는 양사의 합의 내용에는 공동 광고와 특허 교차 인정 등이 포함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야후는 지난 3월 페이스북이 광고, 개인정보 보호, 소셜 네트워크 등 부문에서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페이스북도 4월에 야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페이스북은 5월에 공모를 거쳐 주식 시장에 상장했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