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모바일 게임사업 진출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27일 교육용 콘텐츠 `Why?` 시리즈로 유명한 예림당 및 아인스와 손잡고 올해 중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100종이 넘는 물량 공세를 예고했다.

파트너쉽 체결로 라이브플렉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아인스는 포켓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만든다. 예림당은 다양한 교육용 도서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라이브플렉스는 별도의 모바일 사업 부서를 신설하고 개발과 퍼블리싱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모바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략적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올 하반기 신작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와 아란전기에 신규 모바일 콘텐츠까지 가세하면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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