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토크(대표 주용호)는 통합뷰어 솔루션 `다뷰(DaView)`로 국내 문서·이미지 뷰어 분야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PC 분야 뿐만 아니라 모바일 분야에서도 문서 열람 속도 및 문서 보안에 있어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휴먼토크는 1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통해 문서의 각종 암호,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체크, 다양한 사전 메시지 등 수많은 문서처리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험이 고스란히 적용된 `다뷰`는 독자적인 파일 변환 기술로 통합뷰어, 문서보안, 파일경량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다뷰를 도입하면 PC나 모바일기기에서 해당 응용프로그램 없이 모든 문서 및 이미지 파일을 열어 볼 수 있다.
페이지 단위로 전송되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뷰잉 속도가 탁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대용량 파일에서 현격한 속도 차이가 나타난다.
또 파일이 PC나 모바일기기에 저장되지 않고 휘발성 메모리에만 존재하다가 뷰잉 후 자동적으로 삭제되므로 보안 이슈를 원천적으로 해결해 준다. 사내 직급에 따른 보안 옵션을 부여해 열람·복사·저장·인쇄 제한이 가능하다. 워터마크, 블랙마크, 열람 유효기간, 열람지역 제한 적용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화면캡쳐 방지 및 화면캡쳐 시도 로그 확인을 할 수 있다.
MS오피스 엑셀 문서의 경우 시트(Sheet)별로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압축 파일의 압축을 풀지 않고도 열람할 수 있고 압축 파일 중 원하는 파일만 선택해 열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다뷰를 통해 원본을 파일로 변환 시 파일 크기와 문서 품질, 선명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다뷰로 파일 크기를 원본에 비해 평균 10분의 1에서 ~100분의 1 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 파일 크기가 작아지므로 문서 및 이미지 열람속도가 빨라지며, 네트워크 부하도 대폭 감소된다.
만약 10분의 1로 파일 크기가 줄어든다면, 이는 단순히 네트워크가 10배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물리적 충돌 이론에 의해 30~50배 이상이 빨라지 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많이 다루는 회사나 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는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휴먼토크는 최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현대기아차, 울산시청, 아모레퍼시픽, 동양증권, 삼양사, 충주시청, 충북대학교, 원익IPS, 법무법인 세종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주요 협력사로는 삼성SDS, LG CNS, 현대오토에버, SK C&C, 한화S&C, 한국IBM, 한국EMC, 사이버다임, 코난테크놀로지, 와이즈넛, 온더아이티, 핸디소프트, 나온소프트, 코디얼, 인에이지, 소프트일레븐 등이 있다.
휴먼토크 측은 “최근 공공 부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세미콘네트웍스와 기록물관리시스템(RMS) 분야 총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가기록원 안정화센터 주관의 소프트웨어 범용성 인증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공공분야 특히 기록물 열람통제 부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올해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해 글로벌 SW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