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갤럭시S3 LTE`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S3 LTE는 엑시노스 1.4GHz 쿼드코어 AP(Application Processor), 4.8인치 슈퍼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0 OS 등을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폰으로, 3G 모델보다 5배 이상 빠른 LT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예약가입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나 매장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요금제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예약가입 고객에겐 삼성전자 정품 악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애니모드`의 모바일 쿠폰 7만원권과 모바일 티머니 1만원권을 선착순 3만5천명에게 증정하며, U+HDTV 3개월 무료(월정액 5천원, LTE 72 이상), U+Navi(월정액 5천원, LTE 52 이상) 무료, U+Box 15GB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중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가격을 안내하고, 예약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전화를 할 계획이다. 갤럭시S3 LTE는 7월 출시 예정으로,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택배 수령이나 매장 방문 중 선택해 받아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갤럭시S3 LTE 예약가입 정보와 이벤트 제공을 위한 티저 사이트를 지난 4일부터 오픈,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정식 예약가입 시작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해왔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