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서 원더걸스가 아시아 최초로 LP 앨범을 발매했다. LP 앨범은 사진과 가사를 비디오 보듯이 DVD처럼 보는 패키지 플랫폼 서비스다. PC 버전의 아이튠즈와 애플 티비에서 이용할 수 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206/296621_20120620164331_213_0001.jpg)
아이튠즈에서는 어셔, 뮤즈, 비욘세, 린킨파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존 메이어 등의 LP를 해외 메이저 회사만 발매해왔다. 소리바다가 제작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원더걸스 LP는 최근 나온 정규 앨범에 3곡의 인스트루먼트 트랙을 더해 만든 디럭스 버전이다. 총 9곡으로 구성했고 9.99달러다.
원더걸스 LP는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51개국 아이튠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가 없는 한국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