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아시아 최초 아이튠즈 LP 발매

애플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에서 원더걸스가 아시아 최초로 LP 앨범을 발매했다. LP 앨범은 사진과 가사를 비디오 보듯이 DVD처럼 보는 패키지 플랫폼 서비스다. PC 버전의 아이튠즈와 애플 티비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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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에서는 어셔, 뮤즈, 비욘세, 린킨파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존 메이어 등의 LP를 해외 메이저 회사만 발매해왔다. 소리바다가 제작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원더걸스 LP는 최근 나온 정규 앨범에 3곡의 인스트루먼트 트랙을 더해 만든 디럭스 버전이다. 총 9곡으로 구성했고 9.99달러다.

원더걸스 LP는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51개국 아이튠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가 없는 한국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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