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브라질서 서울시 친환경정책 소개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현지시각) 브라질에서 열리는 `C40기후리더십그룹 회의`에 참석해 세계 각 국 시장들에게 서울시의 친환경·에너지절감 정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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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C40기후리더십그룹 회의는 리우+20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다. LA·뉴욕·런던·서울 등 세계 40여 정회원 도시와 19개 협력 도시가 2년마다 회의를 개최해 도시 간 성과를 공유한다.

박 시장은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거버넌스, 지지 및 제도적 장치`를 주제로 열리는 원탁토론에 패널로 참가해 기후·에너지·환경 문제에 대한 토론을 주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정책 시행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 국제사회 성과 측정 메커니즘 개발에 도시 간 네트워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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