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이하 융기원)은 13일 `개인맞춤 헬스케어시스템 국제 심포지엄` 초청 강연자로 참석한 독일 로버트 후버 막스플랑크연구소장과 전통의학 기반 식의약품 개발 자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문협약은 융기원이 세계 수준의 개인맞춤 헬스케어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1일 유치한 서울대 자회사인 BOBSNU(대표 이기원)와 로버트 후버 교수 간에 체결했다.
로버트 후버 교수는 198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초 구조생물학과 이를 활용한 식의학 연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