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업체 ‘알톤스포츠’가 새로운 픽시형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선보인다.
알톤 스포츠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열풍을 일으킨 알톤 R7에 이어 ‘로드마스터 7’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드마스터 7’은 알톤 R7의 차기 모델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피디한 주행성능에 주안점을 두고 만들어 졌다.
로드마스터 7은 디자인면에서 프레임과 바퀴에만 강렬한 원색을 사용해 트랜디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림과 바퀴색상을 통일적으로 쓴 것도 특징. 동일한 컬러의 조합으로 상대적으로 바퀴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색상은 총 4가지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또한 가늘지만 단단한 프레임과 도로경기용 바퀴사이즈인 700C를 적용하여 도심에서 타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알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로드마스터 7은 다른 픽시형 브랜드들의 자전거에 비해 프레임이 가늘어 바퀴가 더욱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며 “6월 출시되자마자 초도물량이 품절되고 추가 생산분 마저 판매예약이 마감되어 이대로라면 R7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알톤스포츠 지역별 거점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38만원 내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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