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NFC USIM에 비자(VISA) 상용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USIM은 3G이상 핸드폰에 의무 탑재되는 스마트카드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USIM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NFC USIM을 공급하고 있으며, 금융시장에 USIM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이미 2010년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이번 VISA카드 상용 인증 또한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한 필수적 보안 인증으로 향후 모바일결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