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여자친구 키우는 앱 등장, "스킨쉽까지…"

Photo Image

T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 색다른 앱이 출시된다.

스마트폰 게임 어플 `섹시펫`은 8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6월 중순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에 무료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모델로는 이미정이 발탁됐다. 이미정은 글레몬녀(글래머+레몬)로 이슈를 모은 레이싱모델이다.

연예 장르를 표방한 게임 `섹시펫`은 1인칭 시점의 생생한 영상데이트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살아있는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사의 설명에 따르면, 여자친구를 먹여주고, 재워주며 심지어 씻겨 줄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섹시펫 관계자는 "리얼한 연예게임 답게 상호작용이 가능한 스킨쉽 시스템에 다양한 영상소스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발표회에는 게임의 주인공인 이미정이 직접 참석, 사진촬영과 게임 시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