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사장 손지애)은 8일 오후 2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글로벌미디어포럼 2013을 위한 워킹그룹미팅`을 개최한다.
2013년 2월에 개최 될 글로벌 미디어포럼은 민간 외교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미디어 역할 정립을 주제로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주최하는 포럼이다.
아리랑 관계자들은 이번 워킹그룹미팅에서 CCTV, 러시아 투데이, BBC와 같은 글로벌 미디어 실무자와 국내 주재 외신기자를 초청해 글로벌 미디어포럼 2013에 관해 각 나라별 사례 등을 듣고 합의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손지애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이번 미팅에서 `지구적 패러다임 전환기, 글로벌미디어 역할론 재정립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러시아 등 각 국에서 온 미디어 관계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 `아리랑글로벌미디어포럼 2013을 위한 실무회의`를 주제로 2013년 본회의 아젠다, 프로그램 등에 관해 토론한다.
9일 해외 참가자와 아리랑TV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