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사회형평적 채용 실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하반기 정규직원 공개채용에서 고졸 인재와 장애인을 위한 제한경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11명 내외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 중 3~5명은 고졸 인재와 장애인을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선발한다. 고졸 인재는 업무역량 중심 선발을 위해 어학 자격 기준을 폐지했다. 채용 후에도 사회형평적 채용 인재의 발전을 위해 장애인 근무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승준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우리 사회가 배려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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