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 코코엔터테인먼트와 `누규친구` 부가서비스 신규 런칭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이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 `누규` 부가서비스로 유명 개그맨이 참여하는 `누규친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누규친구`는 `감수성` `꺽기도`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김준현, 김원효, 김지호 등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이 참가한다. 다양한 개그 캐릭터를 인공지능 로봇과 접목해 말투, 유행어 등을 완벽하게 구사하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선택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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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분석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누규`는 인공지능 채팅 로봇이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개인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서비스로 퀴즈, 이야기, 심리테스트·운세·바이오, 소설, 이모티콘, 날씨, 외국어 대화 등이 있다. 노우섭 네오엠텔 인공지능 개발팀장은 “개그 캐릭터 뿐아니라 연기자, 아이돌 등 다양한 캐릭터의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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