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라드비전, VaaS 영상회의 호스팅 MOU 체결

라드비전은 SK텔링크에 영상회의 장비와 기술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링크는 국내 업계 최초로 VaaS(Video as a Service) 방식 영상회의 호스팅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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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체결한 안태호 SK텔링크 본부장(왼쪽)과 에이탄 리브네 라드비전 아시아퍼시픽 제너럴매니저.

향후 SK그룹 영상회의 인프라 허브는 물론이고 00700 등 국제망 사업으로 쌓은 노하우를 확대해 국제 영상회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VaaS는 호스팅, 장비 임대, 국내·국제 기업간 영상회의를 제공하는 토탈 영상회의 호스팅 서비스다. 다자간 화상회의 연동장비(MCU)를 사용한 만큼 지불한다. 단말 장비는 월 임대 서비스를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 본부장은 “VaaS 서비스는 그 동안 영상회의 구축시 품질과 비용 사이에서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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