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중국 게임사 더나인(대표 주쥔)이 개발한 `명장 온라인` 공개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했다.
명장 온라인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경쾌한 액션과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이다. 과거 오락실 게임처럼 조작이 쉽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서비스에서 청룡, 백호, 주작 등 세 캐릭터와 총 45레벨까지 콘텐츠를 선보였다. 말을 타고 강력한 액션을 선보이는 `마상 전투`와 카드를 장착해 삼국지 명장들의 도움을 받는 `무혼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한 `오락실 삼국지 끝판왕` 이벤트를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신규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이 든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5레벨씩 오를 때마다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무작위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복주머니도 게임 내에서 매일 한 개씩 지급한다. 20레벨을 달성한 선착순 1만6000명의 이용자에게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