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스웨덴 왕비가 5월 31일 국빈 방한 일정으로 서울대 낙성대동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했다. 실비아 왕비는 국제기구인 IVI를 처음 방문했으며, 연구시설과 세계 활약상 등을 시찰했다. 스웨덴은 1997년 IVI 설립 때부터 참여한 회원국으로, 스웨덴국제개발협력청(Sida)이 2005년부터 IVI를 장기 후원하고 있다. 실비아 여왕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함께 국빈 방한 중이다. 왼쪽부터 스웨덴 보건복지부 마리아 라르손 아동노인부 장관, 조완규 IVI 한국후원회 상임고문, 라그나 노르비 IVI 이사장, 실비아 왕비, 크리스티앙 루끄 IVI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