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미디어콘텐츠 서비스 전문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클래식음악 교육 서비스 `클래식팟(www.classicpot.co.kr)`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래식팟은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던 고급 클래식 교육을 온라인 서비스화해 음대 지망 입시생들의 교육 문턱을 크게 낮춘다는 설명이다. 국내 명문 음대 교수진 총 12명과 4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클래식팟에 출연, 이들이 직접 엄선한 곡 연주와 노하우를 HD급 고화질 영상과 음향을 통해 볼 수 있다. 교수진이 직접 분석한 악보도 서비스한다.
PC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스트리밍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총 4가지 악기, 32곡 101개 강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연내 총 100여곡의 필수곡 강의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