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나노 태양전지 기술을 주제로 제2회 성균국제솔라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나노기술과 태양전지기술을 융합한 염료감응형·유기박막·양자점 태양전지를 중심으로 국제석학 11명과 국내 산학연 연구자 10명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위스 로잔공대의 마이클 그라첼 교수 등 7개국 석학들이 차세대 태양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솔라포럼을 계기로 보다 획기적인 태양전지 개발을 성균관대가 주도해 차세대 신성장 동력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