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 총장이 `포트랜드 공학 기술경영 국제회의(PICMET)`로부터 `2012년 국제공학 기술경영 지도자상`을 받는다.
서 총장은 대형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꼭 필요한 공정만으로 단기간에 완성하는 `공리설계이론`의 창시자로, 대형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의 효용성과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31일 캐나다 벤쿠버시 쉐라톤 월 센터 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포트랜드 공학 기술경영 국제회의는 기술 경영 분야의 정보 교환과 공유를 목적으로 전 세계 학계 및 재계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학술 모임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