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시점 복구 솔루션 알백 `2.0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알백은 사용자가 최상의 PC상태를 복구기준으로 설정하면, 윈도 느려짐, 부팅 오류 등 PC장애 상황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3초안에 사용자가 지정한 시점으로 PC상태를 복원해주는 시점복구 솔루션이다
지난해 6월 1.0 정식 서비스 출시 후 간편한 복구 과정과 믿을 수 있는 고객지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알백은, 이번 2.0버전 출시를 통해 윈도XP뿐만 아니라 윈도 비스타(32비트), 윈도 7(32비트) 환경까지 지원된다.
알백은 사용자가 지정한 시점의 데이터 및 시스템을 일종의 보호막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애 발생상황에서 보호막 위에 쌓인 비정상 데이터를 한번에 제거하는 PRA(Peel-off Recovery Algorithm) 방식을 채택, 기존 이미지 백업 복구, 시스템 재설치 등과 비교할 수 없는 복구 속도를 자랑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