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온라인 대전 액션게임 `능력자X`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능력자X는 초능력을 소재로 개성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드 시스템`과 사물을 관통하는 `공간파괴` 기능을 활용한 신개념 액션 게임이다.
능력자X의 특징은 캐릭터 특성에 따라 정교하게 개선된 게임의 완성도다. 회사 측은 여러 차례 테스트를 치른 만큼 복잡한 상성구도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대전 액션 게임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에 갖고 있던 캐릭터별 초능력도 각자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절했다. 캐릭터 특성에 맞는 카드로 전략 전술을 구사하는 재미도 한층 늘어났다.
능력자X는 10대 고객을 대상으로 빠른 전개와 강렬한 액션을 부각시켰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 맞춰 공개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에는 `능력자X`의 강점을 그대로 담았다. 정식 오픈을 통해 공개된 신규 캐릭터 `다크엔비`도 회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콘텐츠다. 다크엔비는 화살은 물론이고 재장전도 필요 없이 자유자재로 활을 쏘는 초능력자 캐릭터다. 회사 측은 빠르고 강력한 공격력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