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중국 내 최대 특허보유도시로 떠올랐다.
2011년 상하이 지식재산권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 특허 신청량은 8만215건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해 중국 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허 등록량은 4만7959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상하이 인구 1만명당 13.4건의 특허를 보유한 셈이다. 이들 특허는 상하이 발전위원회가 36개 독자적 첨단기술의 산업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부수적으로 생긴 것이다. 이 중 차세대 무선 인터넷 관련 특허 신청이 300여건에 달해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했다.
상하이시는 기업 344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주 정부에 5억6400만위안을 대출했다. 그러면서 푸둥지역을 `전국 지식재산권 담보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35억위안 이상을 중소기업에 대출할 예정이다. 중화공상시보는 “상하이는 현재 특허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에 대한 단속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