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남 도곡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저작권위원회는 협약 체결 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위원회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뤄지도록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전통시장 가는날`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사무용 소모품 구입, 명절·연말 차 나눔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병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위원장은 “지역주민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