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석 한백시스템 대표가 `2012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 `아이세이프(I-Safe)`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아이세이프는 시각장애인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막을 수 있다.
한백시스템은 지난 2월 대만 팔 이스트대학과 타이난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2 대만 국제발명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2011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 수범사례로도 선정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