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원 전 국무총리실 국정운영2실장이 1일 특허청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식재산권 제도 본연의 목적이 최대한 달성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심사 처리 기간을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 기업이 특허경쟁에서 지지 않도록 심사 처리기간을 더 단축하고,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 이상의 고품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R&D) 전 과정에 특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R&D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아직 지식재산 역량이 미흡한 중소기업 특히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보다 치밀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신임 김 청장은 “지식재산이라는 단어가 이제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영역에 머물러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친 지식재산 사회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