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카, 인도네시아 특허 출원

저작권보호 전문 업체 뮤레카(대표 엄성환)가 러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뮤레카는 현재 포털 사업자를 비롯해 P2P, 웹하드 사업자에 필터링 기술을 제공하는 필터링 기술 전문 업체다.

이번 특허 출원은 뮤레카의 기술력을 국내시장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장시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뮤레카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특허 출원을 계기로 해외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뮤레카는 최근 웹 하드 등록제 시행에 맞춰 콘텐츠의 저작권 취득 여부를 99% 이상 감별해 낼 수 있는 내용정보 기반 검색시스템과 악성 프로그램 차단 통합솔루션 미소(M-ISO: Mureka Integration Solution for OSP)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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