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빅데이터 시장에 뛰어드나…빅데이터 벤처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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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가 인수한 빅데이터 신생기업 시터스 솔루션의 운영 개념도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전문 업체인 VM웨어가 빅데이터 신생 기업을 인수했다.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VM웨어는 설립 18개월밖에 안 된 빅데이터 신생기업 시터스(Cetas)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시터스는 하둡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수십여 유료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 고객 중에는 포천 1000에 속하는 대기업도 있다. 따라서 현재 자금 압박을 크게 받고 있지 않다며 VM웨어가 어떤 매혹적인 제안을 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기가옴은 전했다.

양사가 세부적인 인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기가옴은 VM웨어가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전문 업체에서 애플리케이션 업체로의 전환을 포석에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가상화와 클라우드가 확산될수록 VM웨어의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솔루션은 확대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의 기반 인프라에 만족해야 한다. 빅데이터는 차기 대세이며 자사 가상화 환경 위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둘 다를 만족시키는 것이 시터스 인수라는 해석이다.

시터스의 CEO인 무드 슈드하카르( Muddu Sudhakar)는 기가옴과의 인터뷰에서 “시터스의 알고리듬은 유연성에 기반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이 온라인 분석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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