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포인트 라인업` 신규 가입 증가세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신개념 선수 분석 시뮬레이션 `카스 포인트 라인업`의 신규 가입자가 증가 추세라고 24일 밝혔다.

카스 포인트 라인업은 오비맥주가 MBC스포츠와 함께 지난달 카스포인트 사이트에 공개한 기록 경쟁 서비스다. 실제 프로야구 경기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기록 게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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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선수 분석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라인업`

오비맥주는 카스포인트가 서비스 공개 1주일 만에 2000여 명의 야구팬들이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루에 3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매일 200여명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인업이나 리그를 만들기가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MBC스포츠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카스 포인트 라인업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초반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 구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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