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협·비즈라인, 버츄얼 오피스 업무협약 체결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남민우)는 비즈라인(대표 류정일)과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버추얼 오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달부터 서비스하는 버츄얼 오피스는 미국에 회사 명의로 등록한 사무실 주소와 연락처를 개설해 직원을 파견하지 않고도 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화교환서비스(PBX) 시스템과 원어민 리셉션니스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창교 벤처협회 부회장은 “자금과 인력, 시간 등 여러 이유로 미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소·벤처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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