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e세상]

“가격만 올려봤자 이득 보는 건 유통사뿐이다. 유통사와 협의해서 실연자와 제작자가 많이 가져가는 방향으로 해야지 가격만 올리면 오히려 불법 내려받기만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긴다.”

음원 권리단체들이 다운로드는 물론이고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종량제를 적용, 곡당 각각 917원과 33원씩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보도에, 가격 인상보다 저작권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기업의 목적이 이윤 추구인데 어떻게 사회적 복지로 접근할 수 있는가. 경쟁은 이익 경쟁일 뿐 회사가 공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발상은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아니다.”

정부가 기름 값 안정을 위해 제4 정유사로 삼성그룹 계열사를 선정하는 내용의 유가 안정 종합대책을 내놓자 구조 개혁 없이는 기존 정유 4사 독과점 체제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통신업체들이 3세대(G) 사업할 때는 무제한 요금제를 만들어 사용자에게 2년 노예폰을 팔더니 롱텀에벌루션(LTE) 사업을 하면서는 돈 많이 든다고 폐지하겠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이통사들이 대량의 트래픽 발생으로 통화 품질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하고 싶으면서도 소비자 반발을 우려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보도에 가입자 확대로 잇속 다 챙겨놓고 볼멘소리한다고 지적하며.

“담합은 눈감아주고 경쟁은 발목 잡네.”

이동통신 3사의 사활을 건 LTE폰 가입자 확대 경쟁 탓에 보조금 경쟁이 과열로 치닫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제동을 걸자 한 소비자가 씁쓸하다는 반응으로.

“돈 벌겠다고 2G 강제 종료시킨 회사들이 4G 나오는 시점에 3G 편의를 봐주겠어? 4G는 서비스 종료가 언제인가? 미리 통보해주라. 그래야 또 안 당하지.”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이동통신사가 지하철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와이파이가 속도가 저하되는 등 서비스 품질이 떨어진다는 보도에 4G 말고 3G에도 신경을 써달라며.

“디자인도 좀 신경을 썼어야 했다.”

소니 판 스마트폰 연동 손목시계가 나왔다는 소식에 누리꾼 대부분은 환호한 반면에 일부 소비자는 디자인이 너무 `정직한` 사각형이고 줄 부분도 예쁘지 않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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