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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대표 서정)가 장애인 고용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1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2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신뢰기업을 선정하는 트루컴퍼니(True Company) 대상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 시상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223개 기업 중 적극적 고용 노력을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CJ CGV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률 2.54%을 기록했다. 법적 의무 고용률은 2.3%다.
임상엽 CJ CGV 경영지원실 상무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며 상생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