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우영환)는 SK플래닛과 모바일 광고 프리미엄 매체를 상호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메조미디어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인 맨(MAN)과 SK플래닛 T애드(T-ad)에 있는 `위키트리` `팟게이트` `앵그리버드` `룰더스카이` 등 다양한 앱의 프리미엄 네트워크를 공유한다.
메조미디어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맨(MAN)은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우수 모바일 광고 플랫폼(MAdP)` 인증을 받았다.
우영환 대표는 “MOU로 모바일 광고 매체가 넓어져 고객에게 더 좋은 마케팅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