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인더스파크에서 민자방식 지식산업센터 기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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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송영길 인천시장(왼쪽 일곱 번?) 등 인사가 성강지식산업센터 기공식에 참석 기념식을 갖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16일 남동인더스파크(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강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성강지식산업센터는 단지내에서 처음으로 민자를 유치해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로 보육시설,기숙사,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총 2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8447㎡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남동인더스파크 내 보육시설이나 숙박시설이 부족했다”며 “이번 지식산업센터 건설을 시작으로 남동인더스파크가 일할 맛나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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