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개발한 스마트폰 뮤직 레이싱게임 `알투비트`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미 온라인게임으로 나와 큰 인기를 얻은 알투비트는 경쾌한 리듬 액션과 짜릿한 인라인 스케이트 경주를 결합한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트랙 위 장애물을 피하며 음악을 연주한다. 헤어스타일, 의상, 악세서리 등 다양한 캐릭터 의상 아이템을 통해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악포털 `벅스`와 국내 1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탭소닉`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스마트폰 리듬게임과 차별화를 둔다는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