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투정이 심한 아이는 어르고 달래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 그 탓에 부모들도 덩달아 불면의 밤을 보낸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를 재우는 일은 그야말로 전쟁이다. 아이는 잠들지 않았는데 부모가 먼저 잠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동화책을 한 권 읽어주면 금세 스르르 잠이 들지만 매일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라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스토리빔이다. 이 제품의 이름은 동화책(스토리)와 빔 프로젝트의 합성어로 잠을 잘 자지 않는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금방 잠이 든다는 것에 착안한 움직이는 영상 동화책이다. 학습지와 교육용 콘텐츠, 도서 등으로 유명한 웅진씽크빅에서 개발해 품질과 성능, 콘텐츠 모두 여타 기기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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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타고 첫 출시된 지난해 10월 홈쇼핑에서 1시간 동안 7억원어치가 넘게 팔렸다. 현재까지 총 13차의 방송 중 12차례 매진을 기록해 총 4만1100여대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고 총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이를 침대에 눕히고 스토리빔을 켜서 천장에 쏘면 자동으로 동화책을 읽어준다.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의 목소리가 녹음돼 있어서 엄마·아빠가 동화책을 읽어 줄 때보다 몰입감이 훨씬 뛰어나다.
전원은 배터리를 통해 공급 받는다. 1회 완충 시 연속으로 2시간 동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따라서 침실 뿐 아니라 교외에 있는 펜션으로 놀러가서도 아이들과 지루하지 않게 놀아줄 수 있다. 또한 일반 mp4, avi, mov 동영상 파일 재생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빔 프로젝터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내장된 콘텐츠는 100가지로 웬만한 동화책은 거의 다 들어있다. 별도로 동화책 콘텐츠를 구입하면 더 많은 종류의 동화책 감상이 가능하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4GB다.
한편 유용한 생활용품을 최저가에 할인하는 라이프 쇼핑몰 생활의 발견(www.ulifemall.com)은 런칭 기념으로 디지털 동화 100편과 추가로 8만원 상당의 유료 컨텐츠 40개를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쿠폰을 증정하며 100대 한정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
제품리뷰 http://www.ulifemal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