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아, 지능형 문서 캡쳐 솔루션 출시

OCR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대표 김준호)는 러시아 `애비(ABBYY)`사 지능형 데이터 및 문서 캡쳐 솔루션인 `애비 플렉시캡쳐 10` 한글 버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스캔 문서 이미지에서 여러 종류의 서식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문서 형식에 관계 없이 인쇄된 문자 데이터나 손으로 기입한 데이터를 추출해 업무 프로그램이나 DB로 보낼 수 있다.

한글 OCR 엔진을 탑재, 한글과 한글 필기체 인식률이 높아졌으며, 웹기반 데이터 검증 및 원격 스캔 기능을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부서간에도 효율적인 문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고객이나 민원인이 작성한 신청서 이미지를 스캔해 텍스트로 변환 후 내부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다. 신청서를 스캔, 편집 가능한 디지털 파일로 변환 후 검토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며 원본데이터 이미지와 인식 결과를 한눈에 대조할 수 있어 데이터 오입력을 방지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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