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여성 타깃 `아스테르온라인` 5일 출시

위메이드가 여성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게임 `아스테르온라인`을 5일 선보인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훈, 김남철)가 서비스하고 샨다게임스(대표 탄쥔자오)에서 개발한 `아스테르온라인`을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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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아스테르 온라인`

회사 측은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는 그 곳, 아스테르온라인`을 슬로건으로 이용자들을 공략한다. 지난달 진행된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20~30대 여성 이용자들의 테스트 참여 비율이 높게 나타나 게임의 핵심 이용자 층으로 확인됐다.

위메이드는 여성 이용자가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은 `아스테르온라인`이 캐주얼 MMORPG의 특성에 맞게 어려운 조작이 필요하지 않고 편의 시스템을 통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별자리에 키워드를 둔 감성적인 게임 배경 및 콘텐츠와 엠블럼(업적), 작위(명성) 시스템, 결혼 시스템 등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시스템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맞아 게임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여성 전용 게시판을 별도로 개설하는 등 이용자 맞춤형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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