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세라미타(대표 김광욱)는 1일부로 사명을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즈 코리아`로 변경, 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입지 확대에 나선다.
김광욱 대표는 “사명변경을 통해 문서관리 솔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서관리서비스(MDS) 팀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뛰어난 제품 생산과 컨설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서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즈 코리아는 문서관리서비스 사업을 앞세워 올해 1000억원 매출 달성과 국내 프린터·복합기 시장 4위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된 MDS 솔루션을 도입한 해외 성공사례를 국내에 소개하고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내구성 높은 아몰파스 실리콘 드럼을 탑재해 환경을 보호하고 총소유비용을 감소시키는 에코시스(ECOSYS) 기술도 적극 소개한다. 기존 보유한 하드웨어 경쟁력에 문서 솔루션과 컨설팅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교세라의 문서관리솔루션 컨설팅은 분석-설계-실행-관리-최적화의 5단계로 구성된다. 기업의 모든 문서 인프라와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발전, 관리,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 및 환경폐해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DS 전문가가 직접 고객사에 파견돼 업무환경을 분석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장비를 제시함으로써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