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7대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을 앞세워 해외 진출에 포문을 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클라우드·NFC·모바일 앱 등 7대 ICT 신산업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분야별 해외진출협의회를 구성했다.
신산업 해외진출협의회에는 대·중소기업을 망라해 국내기업 100여곳이 참여하며 분야별로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등이 주관기관으로 협의회 활동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KT·SK텔레콤·삼성SDS 등 18개 기업이, NFC에는 삼성전자 등 16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모바일앱, 디지털방송, 네트워크, 정보보호, 방송콘텐츠 등 분야별로 대표 기업이 고르게 참가했다.
협의회는 전문가 워크숍 개최 등 해외진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분야별로 해외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진출 구심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30일 클라우드 해외진출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7대 분야별 협의회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첫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과 주관 기관 관계자가 모여 분야별 협의회 운영방안과 공동프로젝트 발굴 논의가 이뤄졌다.
방통위는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정보 제공, 해외 로드쇼, 쇼케이스 개최, 맞춤형 컨설팅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경식 국제협력관은 “협의회에서 업계 의견을 수시로 경청하고 정부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해외진출 협의회 구성(안)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