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가 오는 4월 5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SK C&C는 △SW/시스템/네트워크/DB관련 IT분야 △공공/금융/제조/통신관련 컨설팅 분야 △클라우드컴퓨팅, m-커머스, 그린IT 솔루션 및 신사업 개발 관련 신성장 분야에서 약 1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SK C&C는 지난 해에 이어 지방 소재 대학생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고용 기회 균등성 보장과 인력 구조의 다양성을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SK C&C는 신규 채용 인력 중 지방대 인력비중을 지난 2010년 17.3%에서 2011년 19.5%로 늘린데 이어 올해 25%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입사희망자는 SK 그룹 채용 홈페이지 (www.skcareers.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K C&C는 서류심사와 SK종합적성검사, 직무 및 인성면접을 거쳐 6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황세연 SK C&C 상무는 “대외사업 성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커머스, 그린IT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있는 신입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