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리프트` 오픈테스트 참가자 모집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천자전기 온라인` 등 상반기 대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넷마블의 걸음이 빨라졌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자사의 대작 MMORPG `리프트`의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에 참가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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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리프트`의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7일 동안 실시되며,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게임 테스트에 참가하고 싶은 이용자는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지난 1차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정보 초기화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는 게임을 1레벨부터 39레벨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보다 먼저 공개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 게임은 총 7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1차 테스트에서는 제한된 플레이 시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참여율 89% △1인당 일 평균 플레이 타임 220분을 기록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역동적인 리프트 침공 시스템, 자유도 높은 소울 시스템, 저 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전장 등 `리프트`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활발히 즐기는 모습을 보니, `리프트`가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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