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바로 옮긴다... 곰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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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대표 배인식)은 클릭 한번으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전송하는 `곰박스`를 출시했다.

동영상 변환과 USB 케이블 연결, 아이튠즈 동기화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바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옮길 수 있다.

곰박스는 PC와 스마트폰에 각각 곰박스 프로그램과 앱을 설치한 후에 사용 가능하다. 서버에 최대 20GB까지 동영상을 저장하는 무료 저장 공간 서비스 `곰스페이스`를 통해 3G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 재생과 동영상 다운로드 및 시청이 가능하다. 곰스페이스에 올린 동영상 링크를 카카오톡으로 전송,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최재흠 신규사업부문장은 “번거롭고 어려웠던 PC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동영상 전송을 혁신적으로 개선, 모바일 기기에서 더 나은 동영상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곰박스 PC 프로그램은 곰박스 홈페이지(gombox.gomtv.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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