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스마트게임 신작 3종(social.wemade.com)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짓고 15일 앱스토어 심사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
앱스토어 서비스 심사를 시작한 게임은 총 3종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카오스&디펜스` 3세대 SNG `바이킹 크래프트` 3D 댄스 스마트 게임 `리듬스캔들`이다. 애플의 앱스토어 서비스 심사가 완료되면 다운로드 서비스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2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게임으로 △이용자들간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24시간 운영체계를 도입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앱스토어 심사에 이어 안드로이드 OS 디바이스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통신사 및 구글 마켓에 서비스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OS 제약 없이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접속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고, `바이킹 크래프트`의 경우 PC 연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스마트게임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박종하 이사는 “휴대폰도 이제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HD 화면 등 고용량, 고화질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시대가 됐다”면서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역시 변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