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42인치 쇼킹 3D TV 출시...7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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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유통업계 PB 상품으로는 최초로 3D TV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42인치 크기인 쇼킹 TV 3D는 19일 오전 11시 2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78만9000원이다. 반값TV 가운데 3D 기능을 갖춘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TV 제조사 엘디케이가 생산했다.

국산 풀HD LED S-IPS 패널을 채택했으며 3D 안경 3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애프터서비스는 대우일렉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11번가가 최종 책임을 진다. 무상 AS 기간은 구입 후 1년이다. 택배로 배송하지 않고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설치해준다. 제품을 받은 후 결점이 발견되면 무료 교환해주는 `무결점 선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보장 서비스`로 소비자 과실도 90일 내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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